89년 임용, 옥곡초-옥곡중 졸업
광양시 옥곡면 용곡마을이 고향인 정종두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총경)이 제79대 곡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종두 서장은 지난 5일 곡성경찰서 경찰서 동악마루에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취임 행사를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정종두 서장은 “기본과 원칙 그리고 현장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성치안을 구현해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함으로써 주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곡성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89년 경찰에 입문한 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옥곡초(45회)-옥곡중(1회)을 졸업했으며, 여수경찰서 형사과장-인천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인천계양경찰서 형사과장-인천경찰청 홍보계장을 거쳐 23년 2월 총경 승진후,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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