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상당…옥곡면, 광영동 지정기탁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은 6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4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전달한 쌀과 라면은 신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진행한 떡국 떡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일부 비용을 추가 지원하였다. 전달한 쌀과 라면은 옥곡면과 광영동에 지정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선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회원분들과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쌀과 라면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전달식 이후 매월 실시하는 반찬봉사로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장애인가정 등 6가구에 대하여도 명절음식(고기,전 식료품 각 17만원 상당)도 준비해 전달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3월 창립한 이래 취임식 쌀 기부, 해비타트 집 짓기 봉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등 관내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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