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경제 선도하며 앞장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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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지역경제 선도하며 앞장서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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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만나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이동렬 포스코 신임 광양제철소장과 공식적인 상견례를 갖고 포스코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가기로 했다.

8일 오후,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서동용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서 의원과 축하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포스코와 국회가 협력해야 할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소장은 앞서 지난 2일 제16대 광양제철소장으로 취임했다.

서동용 의원은 이동렬 소장에게 ESG 등 포스코의 지역사회를 향한 책임경영을 강조하는 한편, 포스코가 지역사회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서동용 의원은 지난해 제철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로브리더 개방계획 보고와 오염물질 배출 시 측정 등 관리기준을 마련하는 점검 체계를 환경부와 함께 구축했다. 이에 더해 석탄 밀폐화 설비인 원형 사일로의 건설을 광양제철소에 추진하여 오는 3월, 1단계 준공을 마치고 2단계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렬 소장은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광양제철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동용 의원은 "이 소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안전한 제철소 작업환경 구축’과 ‘친환경 소재 전문 제철소 실현’에 뜻을 같이하며 국회에서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국가기반산업으로서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도 사명감을 갖고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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