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의정보고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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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의정보고회 '성황'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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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최고위원 "국회에서도 인정…순천에 꼭 필요한 일꾼" 
소병철 의원이 큰 절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의원(법사위 간사/제1정책조정위원장)이 5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에는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고회 장소 주변은 교통이 마비되고, 장내는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재명 당 대표의 피습상황을 고려하여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마음을 합하여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의정보고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황소일꾼 소병철' 이라며 이구동성으로 소 의원의 능력과 지난 21대 국회에서의 성과를 인정했다.

참석한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국회에서도 인정하는 국회의원이 소 의원이고, 순천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며 "순천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 의원은 보고회에서 먼저 새해 큰절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서 법사위 간사로서 대한민국과 순천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뛰어 다니며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시민들은 왜 소병철을 국회의원을 뽑았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지난 3년 반의 의정활동을 △순천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사람 만들기 △사회적 약자, 하소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 △도덕적·윤리적 깨끗하고 청렴한 기준 제시 라는 세 개의 주제로 보고를 이어갔다.

소 의원은 "유능하다 앞서서 대한민국 정치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하며 시민분들은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 며 순천 발전 전략인 “웅비하는 순천 그랜드 마스터 플랜 4단계”를 설명하며 보고를 마무리했다.

'의정보고회' 말미에 질의응답 시간에는 트리마제 입주자 대표회의와 보훈단체로 부터 감사패를 받는 시간도 진행됐다. 소병철 의원은 "바쁜 시간 중에도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마지막 호소를 끝까지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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