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투자하고 싶은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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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투자하고 싶은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
  •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 승인 2024.0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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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이 존중 받는 광양 위해 더욱 노력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더 큰 성취와 행복 그리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갑진년 새해가 되시길 두손모아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새해 1월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 한해를 내다보는 때라고들 합니다.

제게는 광양상의 회장 6년을 돌아보는 더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룬 것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린 6년이 아쉽기도 하지만, 곰곰이 돌아보니 고마움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광양상의 회장직을 맡으면서 무엇보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고 싶은 광양이 되도록 광양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광양상의 제1의 사명이자 존재이유이며, 광양상의가 할 수 있는 광양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라는 광양상의만의 비전을 선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한 가지를 꼽으라면, ‘광양시 기업인의 날’ 제정과 기념식을 통해 광양상의를 넘어 광양시민 모두가 광양시민이라는 자부와 긍지를 공유하고자 노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례개정에서부터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과정만 보더라도 광양시, 광양시의회 그리고 광양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광양상의의 비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력해 주신 회원기업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회원사로서 회비납부는 의무이지만, 상의활동에 공감이 있을 때 비로소 회비납부가 부담이 아닌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회원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개별기업이 뜻은 있으나 할 수 없는 일들을 상의가 대신하는 것일 뿐, 실질적으로 회원기업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회원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제2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에 드렸던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기회의 땅 광양을, 성공의 땅 광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과 화합의 길을 가야합니다. 그 길의 주인공은 정치와 행정 그리고 시민 여러분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목적지는 한 곳, 바로 ‘투자하고 싶은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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