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추형욱)는 지난 17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전달된 ‘희망 장학금’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의 지정후원으로 광양시청 주민복지과(89명)와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20명)에서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받아 초등학생 41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37명 총 109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인화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희망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SK E&S에 감사드린다”며 “SK E&S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SK E&S 이진성 광양발전소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웃들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응원하겠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SK E&S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충세 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광양시 사회복지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이진성 소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20억 2천8백만 상당의 광양복지형 태양광 발전소 구축, 냉·난방기, 청소년 장학금, 상품권, 네자녀 이상 가구지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