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 창립 25주년 기념
17일 중마동 불로국밥 '국밥 한 그릇' 나눔
후원물품 건어물, 전복 준비…사전주문 판매 예정
17일 중마동 불로국밥 '국밥 한 그릇' 나눔
후원물품 건어물, 전복 준비…사전주문 판매 예정
광양참여연대(상임대표 김평식)는 오는 17일 시민과 회원, 기관 단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마동 불로국밥에서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나눔과 후원물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를 모토로 추진하는 이날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이나 축하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점심(11:00~14:00)과 저녁(17:00~20:00)에 자연스럽게 오셔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후원물품으로 준비한 건어물과 전복은 사전주문으로만 판매할 계획이다.
강성민 공동대표는 "긴 시간 꿋꿋하게 25년을 활동하며,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시민들의 한결같은 응원과지지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과 시민을 모시고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평식 상임대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여럿이 함께 시민속으로 다가서며, 시민 주권 시대에 시민이 시정과 의정의 주인이 돼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민 자치 모델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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