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씨,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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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씨,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임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0.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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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신·업적·철학, 무거운 책임감으로 계승하고 실천할 것”

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7일 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충재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욱 이재명 대표 특보 ▲박균택 전)고검장 ▲강은미 국회의원 등 광주지회장 5명과 이윤석 전)국회의원 등 전남지회장 8명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노갑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넬슨 만델라 등과 함께 세계적인 대통령으로서 존경을 받은 분이다.”면서 “평생을 공부하고 준비하신 대통령이었다"면서 "정치를 하려는 분들이나 지회장들이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활동을 하기를 바라고 그 자리에서 머물지 말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충재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시대 상황을 볼 때 김대중 대통령님이 시대를 초월해 사셨다는 점을 절감한다”면서 “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국민통합,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대중의 정신과 업적, 철학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계승하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재 추진위원장은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정식 출범을 위해 회원과 후원회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광양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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