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환경 정화·헌옷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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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환경 정화·헌옷 수거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0.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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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판매 수익금, 소외계층 장학금 사용 예정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금순) 회원 및 임직원 100여명은 10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가정에서 입지 않는 헌 옷 약 1700kg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시행되고 있으며 헌 옷은 수거업체를 통해 판매 된다. 판매 된 수익금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5월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 앞 광장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는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연말 김장담그기 행사로 홀몸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의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 해주시는 주부대학 총동창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주부대학은 1992년 65명 수료를 시작으로 총 19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내년에 2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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