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여름방학 국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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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여름방학 국제캠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8.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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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 1박 2일 다녀와

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지난 15~16일, 1박 2일 동안 대마도에서 여름방학 국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국제캠프는 일본문화 안에서 한국의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캠프를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또래관계 증진, 청소년기의 올바른 국제시민의식 향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여름방학 국제캠프 일정은 첫날 △만관교 △나라카리토스이 기념관 △하치만구 신사 △가네이시성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이즈하라 티아라몰 등을 둘러봤다. 둘째날은 △한국전망대 △미우다 해수욕장 △와타즈미 신사 △가네이시성 △에보시타케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대마도에 있는 한국과 연관이 있는 유적지와 자연환경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해야의 6학년 여학생은 “13년 동안 살면서 첫 해외여행인데 해야에서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며 “대마도는 우리나라랑 가까워서 일본 분위기가 날까 궁금했는데 막상 가보니 건물들이 우리나라랑 다르고 운전석도 반대라 신기했다”고 말했다.

해야 4학년 남학생은 “이번 캠프는 해외로 가는 캠프라서 매우 설렜다.”, “해야에서 일본으로 캠프를 가게 돼서 친구들한테 엄청 자랑했다. 다른 해야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청소년문화의집(761-1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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