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광양마을, 옥상 지붕 트러스위 합판부착 작업 등 실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전남동부)지구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 회원들은 5일 광양읍에 있는 한국해비타트 광양현장(월파로하스빌)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집짓기봉사는 사랑의쌀 전달, 섬진강변 환경정활활동에 이은 세번째 봉사로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4명은 주말을 맞아 옥상 지붕 트러스위 합판부착 작업 등 방수 작업을 실시했다.
광양읍 월파마을에 있는 한국해비타트 광양현장은 기존 건물 외 3층과 2층 건물 각 1개동씩 총 10세대의 건축물이 진행중이다. 신축 주택은 연말 준공 예정으로 신혼부부, 다자녀, 다문화, 장애인가정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로 공급된다.
박정선 회장은 "현장경험 부족으로 많이 서툴고 느린 작업이었지만 35도 이상의 뜨거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라이온님들께 진심으로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에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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