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동안 경로당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펼쳐
광양시나눔이부부봉사단(단장 최광석)은 지난 26일 황방동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봉사단은 코로나19 인해 잠시 중단됐던 음식 나눔을 다시 시작,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최광석 단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청소만 해 주어도 감사한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마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올텐데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나눔이부부봉사단은 황방마을 경로당을 20여년간 대청소를 하는 등 황방마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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