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 '도시락배달·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 추진
상태바
중마노인복지관, '도시락배달·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 추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6.17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지원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원 예산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도시락배달·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시락배달사업은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의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업비 9900만원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사업비 3500만원으로 총 1억 3400만원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8년째로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주5회 ‘집밥’과 같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똑똑케어 건강플러스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올해 2년째 운영되며 사업비는 4천만원으로 성인병과 여러 가지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95명에게 주3회 만성질환관리 운동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건강관리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바디 밴드를 통해 매일 운동기록 확인과 주도적인 건강관리를 지속하여 건강 관리능력 향상 및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병관 관장은 “노인의 4고(고독, 질병, 무위, 빈곤)를 해결해 지역사회 노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