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마약범죄 척결  대책회의
상태바
광양경찰, 마약범죄 척결  대책회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4.1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 교육청, 세관 등 협업체제 구축

광양경찰은 14일 최근 강남 학원가에 퍼진 마약음료 협박사건 등 각종 마약류 범죄로 인해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경찰서 관련기능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단속뿐만아니라 예방 교육 등에도 주력하기 위해 시청, 교육청, 세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정재봉 서장은 “최근 SNS 등을 통한 마약류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고, 불법체류자를 비롯한 외국인의 증가로 마약류 범죄가 증가추세이다. 경찰서 전기능 뿐만아니라, 관세청과의 밀반입 정보공유, 보건소와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대책, 교육청과의 청소년 예방교육을 위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국 시도경찰청장 회의에서 “경찰의 최우선 현안을 마약범죄 척결”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