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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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 영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2.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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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cm, 98kg 장신…공격력 강화

전남 드래곤즈는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 시모비치는 201cm, 98kg의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볼 연계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득점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2011년 IFK Klagshamn(스웨덴)에서 프로데뷔를 한 시모비치는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에서 활약했으며 프로통산 289경기 출전, 107득점, 29도움을 기록중이다. 특히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16~17)와 오미야 아르디자(18~19)에서 122경기 출전, 43득점, 16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무대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갖고 있다.

전남에 입단하게된 시모비치는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축구에 오랜 역사를 가진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며 전남드래곤즈가 제자리인 K리그1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시모비치는 곧바로 합류하여 전남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프로필]

로빈 시모비치(FW, 201cm/98kg, Robin Simovic, 1991/10/19)

-2011       IFK Klagshamn(스웨덴) 17경기 출전, 15득점,

-2012       엥엘훌룸(노르웨이)      27경기 출전, 17득점, 2도움

-2013~2015 헬싱보리(스웨덴)        64경기 출전, 20득점, 8도움

-2016~2017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69경기 출전, 29득점, 14도움

-2018~2019 오미야 아르디자(일본)   53경기 출전, 14득점, 2도움

-2019~2020 리보르노(이탈리아)      2경기 출전

-2020       오드(노르웨이)          13경기 출전, 2득점, 2도움

-2021       바르베리(스웨덴)        44경기 출전, 10득점, 1도움

-프로통산 289경기 출전, 107득점, 29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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