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노조, 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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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노조, 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1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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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 가정 2세대 지원

포스코 그룹사인 SNNC 노동조합(위원장 이종임)은 지난 1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 가정 2세대를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SNNC 노동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 가정 2세대에 지정후원되어 광양시가족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여 2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SNNC 노동조합 이종임 위원장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의 연말연시 이웃 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정기탁을 알아보던 중, 광양시가족센터와 함께 후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한부모가정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SNNC 노동조합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세 복지재단 사무처장은 “SNNC 노동조합에서 꾸준히 기부해주신 덕분에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SNNC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NC 노동조합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찾아 긴급의료비, 장학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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