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개청 환영…안전한 구례 만들어달라"
상태바
"구례소방서 개청 환영…안전한 구례 만들어달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3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동용 의원,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서비스 기대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구례소방서 개청식에 참석하여 구례에 단독소방서가 신설된 데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동용 의원은 30일 구례소방서 개청식에 참석, 각종 재해·재난 및 화재에 구례소방서가 신속 대응하여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재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비 약 90억 원을 투입해 신설된 구례소방서는 3과 1안전센터 2구조대 1지역대로 소방인력 107명과 장비 23대가 배치되어 2만 4천여 구례군민과 소방대상물 815개소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서 의원은 구례소방서 개청을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서동용 의원은 “구례소방서 개청을 성원해 주신 2만 4천 구례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신속해진 대응으로 구례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이어 “군민들이 구례를 더욱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군은 단독 소방서가 없어 지난 1993년부터 순천소방서 관할로 소방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구례에는 섬진강과 지리산이 있어 행락철 산악사고와 수난사고가 잦아 단독 소방서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