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지난해 1조7천억…'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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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지난해 1조7천억…'역대 최고'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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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혜택도 170만원 '역대 최고'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시장, 서영배 의장, 안영현·서영배·박철수 의원, 장영조 광양시지부장, 광양농협 임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농협은 2023년 예수금 7500억원, 대출금 6500억원 으로 금융자산 1조4천억원, 경제사업 32억원, 로컬하나로마트 323억원 달성으로 총 사업량 1조 7천억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사업 성과를 거두었다. 당기순이익 32억을 달성하면서 역대급 성과와 더불어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이 사업성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조합원 복지 또한 선진지견학, 건강검진, 행복나눔 보양식 등 매년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영농자재 지원 카드를 2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이번 이용고배당에 맞춰 30만원 추가로 지급하면서 총 50만원의 영농자재지원카드를 지급하게 됨으로써 배당금 및 복지 혜택 조합원 1인당 평균 약 170만원으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
허순구 조합장

또한, 광양농협은 전 조합원 1인 1카드 갖기 운동 등을 통해 ‘NH카드 연도대상’을 수상, 오랜 숙원 사업이였던 ‘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하여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0년사를 편찬하고 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하면서 전국 1위 농협의 위엄을 뽐냈다. 

3년(2020~2022) 연속 종합업적 1위를 달성에 이어 4년 연속 종합업적 1위 달성은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어 허순구 조합장의 거침없는 행보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 침체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고의 사업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경제사업 1천억원, 신용사업 2조원 달성, 교육지원 및 복지사업 확대 등을 목표로 전임직원이 힘을 모아 전국 최고 농협을 만들기 위해 ‘선즉제인(先則制人)’의 마음으로 남들보다 먼저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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