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곡성군민 안전 빈틈없이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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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곡성군민 안전 빈틈없이 지켜달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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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방서 개청식 참석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19일 곡성소방서 개청식에 참석했다. 서동용 의원은 곡성소방서(곡성군 곡성읍 학교로7) 개청식에 참석, 곡성지역의 각종 재해·재난 및 화재에 대응해 새롭게 출범하는 곡성소방서가 군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도비 약 77억 원을 투입해 신설된 곡성소방서는 3과 1구조대, 2안전센터 2지역대로 소방인력 121명과 장비 23대가 배치되어 2만 7천여 명 곡성군민과 소방대상물 1066개소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곡성은 지난해까지 단독 소방서가 없어 소방서 개서가 지역 내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대형화재나 구조출동이 필요한 경우 지난 1998년부터 담양소방서가 곡성에서 발생한 사고를 처리해 온 상황 속에서, 이번 곡성소방서 개청으로 곡성군민의 생활 안전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동용 의원은 이날 개청식에서 “곡성은 여름철 재해부터 섬진강 수상레저스포츠로 인한 수난사고까지 소방과 구조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라 소방서가 필수적이었다”며 “곡성소방서 개청까지 큰 힘을 실어주신 2만 7천 곡성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앞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분들이 우리 곡성을 더욱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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