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예비후보, 청년정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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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예비후보, 청년정책보고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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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직·주거·미래책임제 법제화"

손훈모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청년정책보고회와 더불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도전하면서 제일 먼저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는 순천, 청년중심국가 건설을 제1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손 예비후보는 “일자리, 잠자리, 꿈자리 등 청년들의 3가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청년 취직사회책임제 시행 ▲잠자리, 청년 주거책임제 시행 ▲꿈자리, 창업·교육·보육을 포함한 청년의 미래 지키기 등의 공약을 순천 청년들에게 직접 보고했다.

손 예비후보는 “청년이 없다면 순천의 미래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10년간 순천 미래의 주역인 2030세대 인구가 5500명 감소했고, 순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1% 하락했는데, 이 하락 추세가 유지된다면 순천의 미래가 매우 어둡다”고 우려했다. 

이에 손훈모 예비후보는 2006년 이후 17년 동안 투입된 저출산 예산은 무려 332조 원임에도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합계 출산율은 0.7명대로 줄어 세계 최저출산율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경남 거창군이 신생아 출생 1명당 1억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구정책 사례와 충북의 청년부부 반값 아파트 추진 대책 등 정책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을 꼭 실현하여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는 순천, 청년중심국가 건설을 제 1공약으로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지역소멸과 인구소멸, 청년의 위기 등 시급히 해결해야 절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비전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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