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만드는데 모든 열정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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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만드는데 모든 열정 쏟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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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광양부시장 취임
"대한민국 자랑, 광양에 몸담아 기쁘다"
김기홍 부시장, 정인화 시장
김기홍 부시장, 정인화 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은 지난 2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기홍 부시장은 "부족한 저에게 광양을 위해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정인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인 광양에 몸담게 되어 굉장히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오직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면서 △광양시 발전이 내 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매사에 임할 것 △지금보다 한 단계 높인다는 각오로 뛸 것 △시청 가족들은 물론 중앙과 도청, 기관·단체와 막힘없이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은 산업경제 중심지이자 항만물류의 심장으로 이제는 철강산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전략사업의 허브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면서 "탄탄한 경제기반에, 쾌적한 정주여건까지 갖추며 광양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도 최고 A등급을 받아 호남권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김기홍 부시장
김기홍 부시장

김 부시장은 "광양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맛깔난 음식 등 삼박자가 모두 갖춰진 매력만점 관광도시"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수한 여건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계시는 시장님과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끝으로 "같은 시청 식구로서, 직장 동료로서 제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 주저 말고 찾아달라"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곡성이 고향으로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방행정고시 8회 합격으로 전남도 회계과장-투자유치담당관-고흥부군수-정책기획관-자치행정국장-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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