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생활실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20도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20도
광양기후환경네트워(상임대표 박병관)는 13일 출근길 차량 이동이 많은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을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겨울철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광양시 환경과 직원 12명,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활동가 50명, 광양시새마을 회원40명 총10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온맵시를 실천하는 방법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쌀쌀한 날씨에 체온을 보온해주는 극세사 장갑과 수면양말을 배부하면서 온맵시 개선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방안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온맵시 캠페인’은 내복 입기 생활화, 난방 이용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으로 체온을 2.4°C 높여 난방비를 절약하고 면역력과 추위에 견디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溫)맵시로 겨울나기 EVENT를 12월 12일부터 12월 25일까지 광양시민 누구나 퀴즈를 풀고! 에너지 절약 행동 사진을 찍어서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참여자중 50명을 선정하여 1만원권 기프티콘 선물도 증정한다.
허형채 운영위원장은 “온맵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이다”며, “시민 모두가 친환경 패션인 ‘온맵시’를 착용하여 난방비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이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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