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전달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은 지난 9일 옥곡면 가야종합정비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게 김장 13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한 김장은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되어 소중한 한 끼 식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선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치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이번에 전달한 김치가 우리 주변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겨울 음식인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들을 위해 직접 준비해주신 신광양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많은 나눔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힘들게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누어주신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 덕분에 모두가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도부터 농산물상품권, 백미, 후원금 등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