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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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2.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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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제4대 광양시자율방범연합대 여성지대 대장 취임
"대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매진하겠다"

제3·4대 광양시자율방범연합대 여성지대 대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8일 오후 금호동 백운플라자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시장, 김태균 도의회 부의장, 강정일 도의원, 서영배 의장, 정구호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광양시의원,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평식 광양참여연대 대표, 광양시자율방범연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근례 이임회장
우근례 이임대장

이·취임식에서 우근례 3대 대장이 이임하고 조은경 4대 회장이 취임했다. 우근례 이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선도는 물론,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힘써 오신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 분들 덕택에 제가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우근례 회장은 “제가 못다 한 일들은 4대 조은경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열심히 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지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은경 취임회장
조은경 취임대장

취임한 조은경 4대 대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높은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원들의 여러 의견을 잘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믿음직한 여성지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동안 성심껏 여성지대를 이끌어 오신 우근례 대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지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은경 대장은 끝으로 “광양경찰서와 광양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항상 협업해 청소년 선도는 물론, 학교 주변 및 주택가, 작은 공원 순찰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 광양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지대가 가정 먼저 모범을 보여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대 광양시자율방범대 여성지대 대장단 임원진
△대장 조은경 △부대장 주은경 △감사 김상미·서정옥 △사무국장 여소영 △사무차장 이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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