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박물관, 지역예술인 초대전 ‘허묵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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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박물관, 지역예술인 초대전 ‘허묵회’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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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허묵회’ 작가 25인 한국화 작품 전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박물관은 오는 8일까지 지역예술인 초대전 ‘허묵회’ 전을 열고, 한국화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순천대박물관은 지역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전시를 지원하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전시공간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인단체 ‘허묵회‘ 소속 작가 25명의 한국화 25점을 전시한다. 허묵회는 허정 장안순 화백 지도를 받은 화실 회원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20년 창립했다. 장안순 화백은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개막식은 허묵회 회원들과 지역 예술계 관계자들이 모여 공연과 작품을 즐기는 예술 행사로 꾸며졌다. 순천대 양숙향 박물관장은 “우리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에게 한국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나들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시 및 관람 정보 75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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