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함] 18년째 '연탄·김장'으로 사랑 나누는 '광양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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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18년째 '연탄·김장'으로 사랑 나누는 '광양기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1.25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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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6천장, 김장 1200포기 담가 소외이웃 전달
임직원 자발적으로 성금 마련...18년째 꾸준한 사랑 실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광양기업(대표이사 황재우) 임직원들은 25일 광양기업 본사 사옥 및 강당에서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행사에는 황재우 대표이사와 강문섭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50여명과 권향엽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권향엽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광양기업이 20년 가까이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광양기업 임직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봉사하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주위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양기업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회사 주차장에서 6천장의 연탄을 1톤 트럭 9대에 나눠싣고 소외계층 18세대에 330장씩 직접 전달했다. 100여명은 김장 1200포기를 담가 지역 단체 및 개인에게 전달했다. 광양기업 직원들은 미리 절여놓은 배추를 다목적실로 운반한 후, 직접 양념을 버무려 넣고 곧바로 포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광양기업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행사는 회사 봉사단체인 '사랑나누기 봉사단'이 주축, 지난 2006년부터 18년째 이어오는 한마음봉사 축제로 올해까지 전달된 누적 연탄 수량은 총 25만2천장, 김장은 1만7200포기에 달한다. 광양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연탄과 김장 등을 마련하고 회사는 차량과 행사에 필요한 기념품, 간식 등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재우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향엽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재우 대표이사는 "18년째 이어온 사랑의 연탄·김장 나누기는 이제 광양기업의 최대 봉사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 해마다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고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양기업은 해마다 지역소외계층,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기타 생활보호 가정 등을 대상으로 회사 내 봉사활동 동호회를 통해 반찬나누기, 김장나누기, 생필품 나눔활동, 집안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사랑나누기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포스코 1%나눔재단 성금 기탁 △도촌마을 설 선물 전달 △청소년문화의집·매실밭 환경정화 봉사 △쌈지공원 클린데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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