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구례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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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구례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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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적극 동참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250만원을 구례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써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드리는 혜택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구례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구례군지부장,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허재근 산동농협 조합장, 최정범 구례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연초부터 적극 동참하여 임직원 180여명이 모금한 기부금을 고흥군, 포항시에 이어 세 번째로 전달 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에 누구보다도 앞장 서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 김순호 구례군수
허순구 조합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순호 구례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순구 조합장은“고향사랑 기부는 우리 농촌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구례군의 뜻깊은 곳에 사용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고향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는 제도로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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