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특수차량 이용 화재 진압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4일 e편한세상(주상복합)아파트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민들의 자율주도 소방훈련 정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화재 등 대형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에는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특수차량을 이용한 화재진압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 대응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광양소방서와 응원협정이 맺어진 POSCO광양제철소 70M굴절차를 동원하여 관내 고층건물 화재 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광양경찰서 등 3개 기관 장비 10대, 인원 40명이 동원되었다.
서승호 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특수장비 조작능력 및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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