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다사랑회, 복지재단 성금 기탁
상태바
광양시청 작은봉사회·다사랑회, 복지재단 성금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1.07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들 십시일반 뜻 모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정기탁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와 다사랑회(회장 최난숙)는 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광양시청 작은사랑회와 다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되었으며,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봉사회 오창석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사랑회 최난숙 회장은 “다사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관내 미래세대 아동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양시청 다사랑회 최난숙 회장님과, 작은봉사회 오창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은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1년부터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생활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