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쿠아텍,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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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쿠아텍,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성금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10.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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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십시일반+박양훈 대표 사비로 300만원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 도움 되길"
황인만 아쿠아텍 근로자대표, 김용호 이사장, 조준원 아쿠아텍 환경사업팀장
황인만 아쿠아텍 근로자대표, 김용호 이사장, 조준원 아쿠아텍 환경사업팀장

광양제철소 협력회사인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임직원들이 24일 (사)한국해비타트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십시일반과 박양훈 대표 사비로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인만 아쿠아텍 근로자대표는 “직원들이 조금씩 마련한 성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사장님과 상의하던 중 해비타트에 전달하게 됐다”며 “사장님께서 평소 해비타트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전달식에도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저희들이 마련한 성금이 한 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양훈 아쿠아텍 대표는 “인간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의식주 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해비타트에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쿠아텍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만 근로자대표, 김용호 이사장
황인만 근로자대표, 김용호 이사장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은 “아쿠아텍 임직원들이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소득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독립유공자후손 가정 등에 희망의 집짓기를 신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쿠아텍은 1999년 9월 설립했으며 환경시설 시공과 유지관리, 환경측정대행 등을 수행하는 수질환경전문기업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 수질측정대행업, 개인하수 설계·시공업, 수질 환경 관리대행기관, 공공하수도 관리 대행업 지정 등 환경관련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쿠아텍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백운장학회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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