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례 걸쳐 벽체 칸막이 설치, 도배 작업, 등가구 콘센트 교환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단장 최광석)은 9월10일, 13일, 10윌9일 세차례에 걸쳐 골약동 군재마을 배려계층 어르신 가정에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해당 가정에 벽체 칸막이 설치와 도배지 교환 및 등기구 콘센트를 교환했다.
이 집은 마루가 있는 옛날 시골집 모양의 가옥으로 지붕 처마 폭이 좁아 집 안쪽으로 비가 들이처서 가재 도구가 젖고 곰팡이가 생겨서 생활하기 불편한 곳이다. 봉사단은 이에 남도사랑광양시봉사단과 협업, 벽체 칸막이 판넬 설치 작업과 탈색된 외부 벽체와 나무기둥 페인팅작업, 노후된 벽지교환 및 등기구교환 작업을 할수 있게 됐다.
최광석 단장은 "어르신께서 혼자 생활하다 보니 저분하고 불편함도 참고 지내고 있었는데 주변 쓰레기 청소와 방안도 환하게 해줬다며 연신 고마음을 전해주셨다"며 "앞으로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랬동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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