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총선후보자, 수서행 KTX 확대 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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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 총선후보자, 수서행 KTX 확대 운행 촉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9.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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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넘쳐나는 KTX, 전라선 수서행에 확대 투입해야"주장

진보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인 이성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유현주(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찬(여수을) 후보는 21일 수서행 KTX 즉시 운행을 촉구하는 서명용지를 세종시 국토부에 전달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 확대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라선 수서행 KTX 즉시 운행을 바라는 민심이 얼마나 절실한지 절감하고 있다"면서, "부족한 SRT를 어거지로 밀어 넣을 것이 아니라 여유가 넘쳐나는 KTX를 전라선 수서행에 확대 투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은 KTX-SRT 고속철도를 하나로 통합하는 계기가 되어 철도의 공공성을 살리고, 주민의 이동권과 교통 편리를 제공하며, 철도 운임은 내리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지난해부터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전라선 KTX 수서행 즉시 운행을 요구하는 범 도민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을 주로 하여 총 6500여명의 서명을 받는 등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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