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결혼이민여성 취업 전문가 '자격증 취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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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결혼이민여성 취업 전문가 '자격증 취득비' 지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9.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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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요양보호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비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5일 결혼이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중앙회와 광양농협이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은 이민여성이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의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은 7명이 취득을 완료 하였고, 6월부터 시작한 요양보호사는 4명이 교육 중에 있으며 11월까지 보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 할 예정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전문자격취득으로 제2의 고향에서 자신감을 갖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다문화 여성대학’운영, ‘1:1 멘토·멘티 ’활동, ‘농촌 다문화 학생 희망 장학금’지원, ‘결혼이민 여성 상담사 운영’,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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