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중앙시장, 동해 묵호항 주변 다녀와
광양시 강원특별자치회도민회(회장 변충근)는 지난 9일, 강원도 내 전통시장 방문 행사로 삼척 중앙시장과 묵호시장, 논골담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 동해 묵호항 주변을 다녀왔다. 내고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2019년 영월, 정선 전통시장을 다녀온 뒤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중단 되었다가 올해 다시 시작했다.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고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물을 구입하고 경치도 구경하면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장거리 여행에는 안범영 의전국장의 사회로 고향 가는 소회를 듣고 노래도 부르면서 회원들은 더욱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겼다.
변충근 회장은 "코로나 이후 몇년만에 진행된 고향 방문이어서 더욱더 설레이고 기대가 됐다"면서 "여행을 떠나는 순간 부터 최고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이번 고향 여행의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해주신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들 덕택에 더욱더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며 "다음 강원특별자치회 지역 방문을 기대하면서 항상 광양시와 고향을 응원하는 광양강원특별자치회도민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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