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는 1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호반아파트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냉장고는 호반아파트 경로당에 지정 기탁되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반찬과 과일 등 식료품을 보관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재숙 이사장은 “요즘과 같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신선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전달된 김치냉장고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씨에 어르신들이 드시는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김치냉장고를 후원해주신 광양시새마을금고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같이 예금자별 5천만원 이하 예적금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가 된다. 또한 일부 금고가 합병되더라도 모든 예금은 보장되며 예적금이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원금과 이자가 확실히 지급된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