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호소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지난 14일 마약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마약퇴출 의지를 다졌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 국민 체감 약속인 마약 근절을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릴레이 캠페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순구 조합장은 강문섭 광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광양기업 부사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의 바톤을 이어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 했고,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지목했다.
허 조합장은 “우리 사회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마약이 완전히 근절돼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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