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전남동부)지구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은 13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을 위해 쌀 686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박정선 35대 회장 취임 기념으로 들어온 것으로 광영동사무소와 옥곡면사무소에 각각 지정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사랑愛(애) 반찬 나눔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박정선 회장은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라이온을 필요로 하는 곳에 꾸준한 후원으로 쌀 기탁 및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3월부터 농산물상품권, 백미, 후원금 등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사랑愛(애) 반찬 나눔 봉사'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데, 네스회원들과 매월 1~2회 시각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6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