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안전 최우선…현장 중심 소방 정책 추진하겠다"
광양 옥곡 백양마을 출신
옥곡초(49회)-옥곡중(4회)-매산고 졸업
광양 옥곡 백양마을 출신
옥곡초(49회)-옥곡중(4회)-매산고 졸업
광양시 옥곡면 대죽리 백양마을 출신인 정용인 전 전남소방학교장이 3일 제18대 보성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 보성소방서장은 옥곡면 정형주 어르신의 차남으로 정홍기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동생이며, 황수정 광양시청 아동친화도시과 아동친화팀장의 남편이다.
지방과 중앙의 각종 요직을 거치며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에 조직 내 상하 직원 사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정용인 서장은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방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보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옥곡초(49회)-옥곡중(4회)-매산고와 순천제일대 건축설비학과, 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6월 17일 소방에 입문한 정용인 서장은 소방방재청 기획재정담당관실·소방정책국·119구조구급국, 국민안전처 감사담당관실,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해 6월 서장급인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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