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추가 모집
상태바
광양시,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추가 모집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6.21 0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세 이상 39세 이하 10명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1인 최대 2천만원 지원
광양시청
광양시청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창업 교육은 7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1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 중 PT발표 및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과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광양읍(전남도립미술관~광양역사문화관,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두는 경우 우대 선발하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체납자, 유사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경영컨설팅과 보조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