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장에 정재봉 총경

16일 취임…광양경찰서 8명 전입

2022-08-12     이성훈 기자
정재봉

정재봉 총경이 오는 16일 광양경찰서장에 취임한다. 경찰청은 11일 총경급 인사를 발표, 정재봉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광양경찰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전북 고창 출신인 정재봉 서장은 경찰대학교(9기)를 졸업하고, 전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경무과장-장수경찰서장-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이번에 광양경찰서장으로 보임됐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경정·경감 인사에서 8명을 광양경찰서로 배치했다. 이번에 광양서로 전입한 이들은 경정 1명과 경감 7명이다.

<전입자>8명
△경무과장 위종호 △생활안전과장 공경현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엄광섭 △태금파출소장 문진주 △다압치안센터장 이영만 △중마지구대 순찰1팀장 강형근 △중마지구대 순찰4팀장 박홍순 △광영파출소 선임팀원 문충일 

<전출자>8명
△경정 최명호, 보성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경감 김경수·유일석, 여수경찰서 △경감 김정호·서연종·윤재규·최종찬, 순천경찰서 △경감 조현기, 고흥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