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정체성 확립, 시민 유대강화에 노력"

정회기 전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광양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2022-03-24     이성훈 기자
정회기

정회기 전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24일 6.1 지방선거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광양읍·옥룡·봉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회기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위치에서 겸소하고 오직 광양 발전을 위해 발벗고 뛰는 우리동네 대변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광양은 오랫동안 지역내 갈등이 산재되어 왔다"면서 "신구도심인 중마/광양읍, 기존에 살던 광양사람과 직장, 가족의 모든 것을 가지고 뒤에 온 광양사람간, 정치세력간,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구조를 화합으로 이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힉 "광양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들이 광양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회기 예비후보는 광양서초(61회)-광양중(31회)-홍익대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했으며 광양시새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광양학연구소장, 도립미술관 설립자문위원, 창의예술고 심사유치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