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인공지능 창업모델링 프로그램’ 마무리

초·중·고 22개교, 학생 430명 참여

2021-09-02     이성훈 기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역창업체험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인공지능 창업모델링 프로그램’을 지난 8월 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공지능 창업모델링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아이디어 도출 방법을 익힘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22개교, 학생 430명이 참여하여 5월 27일을 시작으로 22회에 걸쳐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이해 △창업 기업가 정신 △디자인 플랫폼 활용△AI 음성플랫폼 활용 등 해커톤 실습과 팀빌딩 학습으로 운영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