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고흥 '열린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월 28일까지 고흥군 내 청년의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고흥군 열린 창업 아카데미’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현재 고흥군 거주 또는 고흥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과 고흥군에 사업자 등록(예정)인 예비창업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열린 창업 아카데미는 2월 3일부터 고흥군에서 3일에 걸쳐 운영되며, 예비창업자 중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 성공 창업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 1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 이후에도 전남혁신센터가 보유 중인 ‘전남으뜸창업 멘토단’과 연계하여 1:1 전문 멘토링과 품평‧상담회 참가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유통·마케팅, 기초 세무·회계,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문제해결법 발견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