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주부대학 총동창회 등 80여명
관내 5농가 매실 수확 도와
관내 5농가 매실 수확 도와
'조합원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를 추구하는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창회원(1기~22기), 부녀회장 등 80여명은 5일, 관내 5농가에서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펼쳤다. 일손돕기는 매년 관내 매실농가를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장영조 농협 광양시지부장이 함께 참여해 매실수확에 힘을 보탰다.
특히, 광양기후 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해 매실전용 앞치마를 50여개 기증, 매실수확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주부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돈성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꿀벌이 대거 줄어 매실 작황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며 ”전년대비 수확량이 많이 줄어 매실농가의 시름이 짙으나 우리 농협의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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