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초 등 6개 학교

전남드래곤즈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구단 학용품을 전달했다. 전남은 지난 21일 광영초등학교 등 지역 6개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용품 전달과 사인, 포토타임을 가졌다.
프로선수가 되어 처음으로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한 최성진 선수는 “나도 초등학생부터 축구선수를 꿈꿨었고 드래곤즈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으니 매우 기쁘며 책임감이 높아졌다”면서 학용품 전달식의 소감을 밝혔다.
박형래 광영초 교장은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매우 많다. 지역을 대표하는 드래곤즈 선수단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주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과 꿈을 심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드래곤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며 선수단을 환대했다.
전남은 아이들이 행복한 전라남도를 위해 학용품 전달 뿐만 아니라 스타디움 투어, 플레이어 에스코트 등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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