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혁신 긴급지원
상태바
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혁신 긴급지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2.2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제안
코로나 확산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광양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의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시는 25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를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들과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물품지원(마스크, 손소독제)과 시설개선·경영혁신 지원사업 조기 추진 등 경기침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유사·중복 수혜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사치 향락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9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061-797- 3356)로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컨설팅 24개소, 멘토링 10개소)은 사업 참여의지가 강한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를 지정해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사업아이템 개선, 경영상태 진단, 매출증대 방안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오는 3월 6일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061-762-0648, 0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장은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경제활동은 급격히 얼어붙어 소상공인들이 큰 위기에 빠졌다"며 "시민 모두 힘을 합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코로나 19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과도한 불안감 보다는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행정과 기업, 시민이 모두 하나돼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예약취소, 방문고객 감소, 매출감소,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보증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4억8900만 원을 출연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을 위해 5억4천만 원을 지원하며, 이차보전금은 추가 지원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를 연장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