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상에 담긴 공연 18편 '스크린'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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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상에 담긴 공연 18편 '스크린'으로 본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4.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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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공모 선정

순천시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편씩 총 1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첫 상영작은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역 제한 없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느껴볼 수 있다.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영상, 10여 대의 카메라로 여러 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들에게 영상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간과 거리의 제한 없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우수 공연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것을 환영하며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시민들이 맘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749-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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