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복지재단 통해 장애인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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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복지재단 통해 장애인 사업비 지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3.2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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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애인 밑반찬지원,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비 1080만원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는 지난 24일0  '가득찬만남' 재가장애인 밑반찬지원사업, '소확행 찾아가는 사진관'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비 총 108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채움 SNNC, 장애인 지원사업' 1%나눔 지정사업비는 SNNC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성금과 회사 매칭그랜트 출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재가장애인 밑반찬지원사업은 중마권역 재가장애인 150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SNNC 가득찬만남봉사단이 균형 잡힌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중마권역 재가장애인 가정에(월 15명) 매월 방문하여 배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진행하여 재가장애인 150 가정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선호도 1위로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은 중마권역 재가장애인 174명을 대상으로 매월 테마에 맞는 주제로 SNNC 재능봉사단이 장애가정에 방문하여 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일상의 행복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지원할 예정이며, 첫 회 봉사 시 장애인 취업준비생들의 증명사진을 촬영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전달식에 참여한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은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밑반찬을 3년 차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매월 장애인 가정에 행복을 드리는 SNNC 재능봉사단과 임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세 복지재단 사무처장은 “SNNC 사업비 전달식이 끝나고 바로 봉사를 가기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SNNC 봉사단원들을 보고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매년 장애인지원 사업비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해 주시는 SNNC 봉사단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NNC는 2015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장애인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총 536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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