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요트(윈드서핑)협회 '개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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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요트(윈드서핑)협회 '개해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3.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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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안전·무사고 기원

광양요트(윈드서핑)협회는 지난 5일 태인동명당공원 내 서핑장에서 회원들의 안전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개해제'를 개최했다. 개해제는 바다를 처음 연다는 의미로, 매년 윈드서핑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다에 예를 지내는 행사다.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과 김태균 도의회 부의장, 서영배 의장, 백성호 시의회 부의장, 강정일 도의원, 신용식·김보라 의원과 체육계 관계자 등을 비롯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안전을 기원했다.

김권배 광양요트협회장은 “올 한해도 안전하게 사고 없이 윈드서핑연합회원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다가오고 즐길 수 있는 윈드서핑이 됐으면 한다. 행복하고 즐겁게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시장은 “명당공원 서핑장은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바람이 적당히 불어 윈드서핑하기 매우 적합한 곳이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관심이 있어 수시로 와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요구를 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쉽게 되지 않아서 고민중”이라며 "레저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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