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치매안심센터, ‘전화로 톡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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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치매안심센터, ‘전화로 톡톡’ 운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3.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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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지향상 프로그램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 도시 실현을 위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인 ‘전화로 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화로 톡톡’은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인지기능 강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스마트 마실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가 돌봄과 치매 예방 및 우울증 개선을 목표로 디지털치료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진행한다.

17일까지 만 60세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순천시민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개월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물품도 제공한다. 또한 시는 24개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많은 시민들에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치매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시민들의 노후생활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749-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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